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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ysmom 이야기

양변기 물탱크쪽이 금이 갔을때

by VELYS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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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고 일어나니 변기가 깨져있고 물이 엄청 고여있다.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엄청나게 알아보았다.

 

대림바스에 전화하여 AS 시도

양변기 납품회사는 대림요업이라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검색해 봤더니 대림바스라는 업체여서 연락을 했다.

입주했을때부터 있던 것이라 AS를 요청할 수 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역 대리점(납품점)을 알려줄테니 그곳에 전화를 해보라고 한다.

대림요업에서 알려준 대리점으로 전화

대리점으로 전화를 했더니 자신들은 도매업이라 일반 구매자에게 판매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더니 이쪽 대리점과 거래하고 있는 소매업 중 한곳을 알려주었다.

그 쪽으로 전화를 해보라고 한다.

 

소매업에 드디어 전화

3번째 전화통화라 너무 너무 힘들었지만 어찌저찌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더니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신다. 정확한 모델을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당연하신 말) 그래서 사진을 보냈고 그 후 연락이 왔다.

 

이 변기로 말하자면 일체형변기란다.

그리고 일체형 변기는 비싸단다. 일체형 현금가(?)는 45만원부터 시작 되고 2피스짜리는 2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사기라서 비싼거라고 한다.

 

어짜피 이집은 전세라 내가 결정할 사항이 아니니 집주인과 연락해보고 다시 전화 주기로 했다.

무슨 양변기가 그리 비싼가..

여튼 오늘 재수가 좋을라고 변기에 금이 간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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