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패드 계약서 체결 후 아이패드에어를 사러 들어갔다.
아이패드에어4
사실 로블리에게 아이패드8세대를 사라고 꼬셨는데 자신은 죽어도 아이패드에어4를 고집한다.
울 로블리는 누굴닮아서(나다... 이 말 쓰고 엄청 찔리고 있다) 기계에 대한 욕심이 많은지 혀를 내두른다.
로블리와의 아이패드 계약서는 누가봐도 한쪽으로 쏠린(엄마쪽으로 쏠린) 불공정 계약이다. 하지만 이 계약서로 인해서 울 로블리가 한걸음 성장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약했다.(엄마가 미안하여 조만간 다시 수정 계약서를 만들 생각이다.)
아이패드 에어4는 용량이 64기가와 256기가로 나눠진다.
용량이 작거나 크거나 둘 중 하나이다. 64기가는 79만9천원부터 256기가는 97만9천원부터 시작이다.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긴 하다. 그래도 울 로블리의 습관과 성격을 고칠 수만 있다면이라면서 투자하기로 했다.
(주식에도 투자하는데 말이다)
애플 공홈 교육할인 스토어
요 위에 올려둔 싸이트가 교육 할인 스토어 이다.
여기에서 산다면 아이패드에어4 64기가를 71만원쯤에 살 수 있다.
대학 재학생, 교직원등이 해택을 볼 수 있다고 한다.(난 앱등일뿐 애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어짜피 로블리맘은 로블리를 위해 다시 대학교에 강의를 듣고 있기에 교육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쫄 필요 없이 그냥 선택 선택 구매 했다.
구매 후 주문 완료 된 이메일이 도착하고 대부분은 거의 배송정보에 대해 도착한다고 한다.
(인증은 정말 복불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울 로블리 배송 때문에 아이패드를 무려 3개를 하나씩 주문 했었는데 한번도 인증을 요구한 적이 없다. 물론 이후 2개는 취소했다.)
혹시라도 인증을 요구 한다고 하면 재학증명서나 신분증으로 대체가 가능 하다고 한다.
배송은 완전 깜놀했다. 2~4주 걸린다고 한다. 뜨아~~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말은 들었지만 애플 스토어에 가기 귀찮아서 주문했는데 엄청 길긴 하다.
그래서 그런가 이런기사도 있다
news.joins.com/article/23923331
아이패드 용량
아이패드 용량 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다. 로블리에게 아이패드 사주고 5~6년은 버티라고 할 것이기에 좋은 것을 사줄 예정이다. 그러나 용량이 64기가?는 좀 심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또 생각을 해보면 나는 구글 드라이브 이용자이고 2TB를 쓰고 있다. 물론 가족들과 나눠쓰고 있다.
그런데 아직 10%도 쓰지 못했다 가족 3명이 나눠쓰는데 말이다.
요즘시대에는 인터넷도 되고 클라우드도 잘 발달 되어 있으니 용량은 많이 따지지 않는 것 같다.
또한 이제 자라나는 초중고생들은 클라우드의 개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필수품이 되지 않을 까?)
그래서 이 기회에 로블리에게도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을 알려 주려고 한다.
(뭐 그러면서 컴퓨터의 세계에 대해 알려주는거지..)
여튼 울 로블리를 기쁘게해 줄 아이패드님께서 빨리 오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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