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네버랜드 우리걸작1 또다시 비움이 시작되다 잠시 멈춰있었던 비움이 또 다시 시작되었다. 작긴 하지만 돈이 많이 들어간 로블리 아이패드로 인해 물욕이 시작 되는 것 같아서 다시 비움을 시작했다. 사실 우리 신랑은 아주 깔끔한 편이였다. 결벽은 아니지만 거의 결벽에 가까운 나는 물건 소유욕이 강해 쉽게 버리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신혼 초반에 정말 많이 싸웠다. 하지만 이제 울 신랑도 많이 둔감해져서 뭐라 하진 않지만 갑자기 물건을 정리하는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눈치였다. 그런데 갑자기 신랑이 오늘 진짜 우리 집 많이 다이어트 되지 않았나?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솔직히 나는 이런 쪽에 둔하다. 신랑의 말을 들어보니 뭔가 많이 버리긴 했나보다 ^^;; 그런데 나의 목표보다 한참 못 미치기에 계속 비워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어제부터 울 블리들이 .. 2020. 11. 19. 이전 1 다음 728x90